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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인터뷰

안녕하세요 규성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무한 신뢰를 받고싶은 리더 유규성입니다.

제가 맡고 있는 인프라테크 사업부는 이노플이 만드는 서비스의 가용성과 신뢰성, 보안에 대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의 무한 신뢰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제가 이랜드에 입사하여 처음 맞게 된 업무는, 사내 그룹웨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웹 개발이었습니다. 초보 개발자로서 여러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개발 지식을 쌓다가 우연한 기회에 DBA/DA 역할을 맡게되었고, 이후 2015년 그룹사에 클라우드 도입을 시도하는 TFT 멤버로서 클라우드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이후 팀이 조직되고, 클라우드 팀 리더 역할을 하며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하다 2022년 인프라테크 부서 전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DBA 시절 사색이 된 얼굴로 데이터 복구를 요청해 왔던 후배들이 어느덧 팀 리더로 역할을 잘 감당하는 모습을 볼 때나, 함께 MZ세대 후배와 잘 소통하기 위한 대화법을 공유할 때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시간 이노플과 함께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오랫동안 여러가지 역할을 하며 이노플에서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이노플이 저의 첫 직장이자 아내를 만난 곳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있기도 하고, 이랜드이노플의 비전과 가치에 깊이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담당하는 IT 인프라를 통해 이노플과 이랜드 그룹의 성장을 지원하고, 안정적이고 안전한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회사가 가치를 두고 있는 경영이념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오랜 기간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들을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함께하게 될 후배들 또한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역량을 키워가는 경험을 채워가시길 기대합니다.

인프라테크 | 규성님

안녕하세요, 수재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랜드이노플 클라우드팀 팀장이자, 클라우드 아키텍트 공수재입니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 구축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물론 구축 이후에도 변화되는 요구사항 만족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많은 회사, 다양한 포지션 중 이랜드이노플 클라우드팀에 입사를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이랜드이노플 입사를 결정한 이유는 좋은 동료와 업무 유연성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좋은 동료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이고, 더불어 이랜드 이노플은 업무 유연성이 높습니다. 이랜드 그룹의 다양한 업무 영역과 외부 사업에 대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론 기반의 지식보다 실무 기반의 경험이 개인의 역량과 성장에 더 큰 영향이 있었기에 입사를 결정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해볼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으며, 현재 좋은 동료들과 즐겁게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노플 클라우드팀의 가장 큰 과업은 무엇일까요?

업무 관점으로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하여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고, 기술 관점으로 클라우드 아키텍트로서 빠른 대응을 위한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클라우드팀 | 수재님

안녕하세요 락훈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Works Platform팀을 맡고 있는 정락훈입니다.

그룹사 솔루션 제공과 제공된 솔루션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일의 총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Works Platform팀은 그룹포털, 전자결재, 모바일, 전자계약 등 그룹 전사가 사용하는 시스템이라면, 사소한 문의 응대부터 작은 기능 개발, 커다란 솔루션을 도입까지 그룹사 직원들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랜드이노플에 입사하신지는 얼마나 되셨고, 왜 이랜드이노플에 입사하시게 되셨는지?

이제 10년 정도 됐습니다. 저는 취업 준비 할 때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다보니 IT회사에 입사 해야겠다는 마음이 컸었고, 여러 IT기업들을 비교했을 때 이랜드 그룹이 가진가치관과 문화가 저와 잘 맞다고 생각해 서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술을 잘 못합니다. ^^) 그리고 이랜드라는 회사가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보니 접했던 경험이 많아서 친근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노플의 Works Platform 담당자로서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제가 직접 기획하고 도입했던 솔루션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때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2015년 중국에서 포털을 도입할 때 ‘신입직원이 입사했을 때, 참고 할 수 있는 업무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단순히 가이드만 제공하는 형태로 만드는 것 보다는, 해당 솔루션을 플랫폼화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고, 제가 고민했던 내용들을 그대로 반영하여 솔루션을 제공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제공하는 것에 만족했으면 성취감이 덜 했을텐데, 직원분들께서 제가 만들어낸 솔루션을 잘 사용하시는 것을 확인했을 때성취감이 더 크더라구요. 이 때 개발 영역에서도 고객지향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고, 결국 아무리 잘 만든 솔루션이라도 고객이 선택하고 사용해야 의미가 생긴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웍스플랫폼 | 락훈님

솔루션사업부

Q1. 이랜드이노플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랜드이노플 법무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보민입니다.

이랜드이노플 법무팀은 회사의 모든 경영 활동에서 준법경영 시스템이 작동되도록 하여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주요 과업은 계약서 법무 검토, 소송 관리, 지식 재산권 관리, 영업 비밀 관리, 법인 관리(이사회, 등기, 공시 등), 회사 위기 발생 시 신속 대응 해결 등이며, 이를 통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Q2. 많은 회사, 다양한 포지션 중 이랜드의 법무 포지션으로 입사를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이랜드그룹 공채를 통해 2013년 1월 입사하였고, 신입사원 수습 기간 동안은 이랜드월드 법무 본부 PJ팀, 2013년 5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이랜드리테일 법무팀에 근무하다가, 2018년 6월 1일 자로 이랜드이노플 법무팀으로 전입하였습니다.

저는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했어요. 다른 법학도들처럼 사법시험도 준비했었지만 (현재 사시는 폐지되고 로스쿨로 바뀌었죠, 옛날 사람 인증.. ㅎㅎ) 우연한 계기로 참석하게 된 이랜드 채용설명회에서 큰 감명을 받아, 이랜드 입사로 목표를 변경했어요. 수험생활이 어려웠기도 했지만 이랜드 채용설명회에서 받은 영감이 매우 컸던 것 같아요.

어떤 부분에서 영감을 받으셨나요?

법무팀 | 보민님

안녕하세요 정철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랜드이노플 재무(FO) 리드 김정철입니다.

회사의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비즈니스적 의사결정에 지원이 되는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각종 계약의 회계/재무/세무적 리스크를 검토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회사들 중 이랜드 이노플과 함께하기로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대학생때 정말 아무생각 없이 학교를 다녔는데, 3학년 겨울방학에 이랜드 인턴을 하면서 취업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4학년때 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사전 비즈니스 경험을 쌓게 되었는데, 이 때 회사에 참 빚을 많이졌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른 회사를 지원하지 않고(절대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입사를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리더가 되기까지, 정철님을 꾸준히 성장시킨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악바리’ 인 것 같아요.

제가 직장생활을 엄청 오래 한 편은 아닌데도, 굉장히 많은 산전수전을 겪었습니다. 신입사원 시절 현장교육으로 호텔에서 입법고시 합격자 만찬을 서빙하는데, 제 대학교 동기가 제 서빙을 받고 있었던 적도 있고, 동기들보다 승진이 뒤쳐진 적도 있고… 돌아보니 저한테 현타를 느끼게 한 사건들이 참 많이도 있었네요. (웃음) 과거의 저는 그럴 때마다 문제상황의 원인을 외부에서 많이 찾았어요. 그러다 보니 약간 높은 분들의 시선에서 봤을 때, 뭔가 일은 열심히 하지만 부정적인 사람으로 인식되어 좋지 않은 평가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더라고요. 저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었어요. 누구는 회사 밖 외부시장에 나가서 치열하게 성장하고 있고, 또 누구는 주말에도 인맥 자산을 쌓기 위해 스터디를 3개나 하고 있고, 누군가는 석사과정을 마치고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는 스스로 발전할 생각보다 계속해서 원망만 하고 있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일을 오래 끌게 된 것도, 승진이나 직책이 뒤쳐진 것도 제가 부족했기 때문인데 말이죠.

재무팀 | 정철님